답사기를 여행하기 전 음악과 함께 하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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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물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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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고택
  • 수덕사
  • 딴산
  •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추사고택은 수선화, 매화꽃, 벚꽃이 가득 피는 봄 관광지로 유명하다.

화단과 고택 사이사이 모란, 목련, 매화, 산수유도 가득 피어 사람들이 꽃과 함께 사진찍기 바쁜 곳이다.

수덕사는 덕숭산을 배경으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특유의 운치를 자아내며,

사계절 내내 사진 명소라 해도 손색 없는 포토존이다.

천천히 걸으며 예당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딴산과

드넓은 초원에 계졀별 꽃이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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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면 어디든 베스트 포토존

여행은 사진을 남기고, 사진은 추억을 남긴다.

카메라로 촬영하고 필름을 인화해 사진첩 앨범에 사진을 고이고이 모아두던 예전과 달리
요새는 휴대폰만 있으면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관광지 어디를 가든 보다 쉽게 여행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
휴대폰을 꺼내어 서로 찍어주며 하하호호 웃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됐고 찰칵찰칵 소리는 익숙한 소리가 됐다.
여행이 끝난 후 앨범에 있는 사진을 서로 공유하며
지난 여행을 추억하고 다시 다음 여행을 기약하기도 한다.
어찌됐건 여행을 다녀오면 남는 건 사진이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몽2길 231

추사고택 이미지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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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사고택 화사한 봄꽃의 향연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서화가로 이름을 날린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의 옛집이다. 고즈넉한 고택 건물과 너른 잔디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특히 봄 관광지로 유명하다. 화려한 색의 목련과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로 마주하게 된다. 고택을 가득 메운 꽃 앞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사진 촬영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봄꽃 군락에서 추억을 기록해보자.

추사고택 이미지02

추사고택·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추사고택 이미지03

추사고택에는 목련과 벚꽃보다 유명한 꽃이 있다. 바로 수선화다. 기록에 따르면 추사 김정희가 제주 유배생활을 할 때 수선화를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추사 김정희가 지은 수선화라는 시(詩)가 있을 정도로 수선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봄이 되면 노란 빛으로 물드는 추사고택의 베스트 포토존은 고택 안쪽에 있는 영당 주변이 아닐까 싶다. 산과 담장을 배경으로 한 수산화 군락지는 말 그대로 수산화 포토존. 고택을 가득 메운 노란 수선화 풍경은 어느 각도로 촬영하든 실패할 일 없다. 수선화의 절정은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다. 꽃이 절정인 시기에 가면 방문객이 많아 사진 찍기 힘들 수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 방문해야 한다. 일종의 포토존 눈치게임! 눈치게임 성공해서 좋은 날 좋은 사람과 멋진 사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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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이미지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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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덕사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든지

덕숭산 아래 백제시대에 지어진 천년 고찰 수덕사는 수려한 산새와 맑은 물이 흐르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사찰이다.
봄에는 수덕사 가는길에 핀 왕벚나무, 여름에는 오래된 사찰의 역사만큼이나 아름드리 고목이 자아내는 푸르름, 가을에는 입구에서부터 반기는 붉게 핀 꽃무릇, 겨울에는 사찰 지붕을 뒤덮은 흰 눈이 자아내는 풍경으로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계절마다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하러 오는 유명한 출사지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수덕사·충남 예산군 수덕사안길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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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딴산 걷다보면 보이는 사진 포인트

딴산은 대흥면 손지리 부근부터 수문쪽까지 따로 떨어져 있다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수문 옆 작은 산을 기점으로 ‘딴산’ 혹은 ‘딴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근에 예당호 출렁다리와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딴산 산책로가 조성되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가 되었다. 딴산교와 딴섬사이를 잇는 수변공원은 초록초록한 풍경으로 피크닉하며 사진 찍기 좋은 공원이다.

수변공원에서 딴섬과 수문을 지나 출렁다리까지 걷다보면 여러 사진 포인트가 보인다. 딴산과 예당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부드러운 능선 아래 펼쳐진 빼어난 경관을 그대로 담은 사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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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산·충남 예산군 대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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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손꼽히는 국내 여행지

30만평의 국내 1호 체험목장으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지만 커플 사진을 남기려는 연인들 사이에도 포토존 맛집으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높은 건물 하나 보이지않는 목가적인 풍경과 요정이 있을 것 같은 동화같은 숲속 풍경이 포인트다.
봄에는 수레국화, 여름에는 능소화,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초원이 계절별 사진 키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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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랜드 태신목장·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몽2길 231

아그로랜드의 꽃

국화, 꽃범의꼬리, 연꽃, 코스모스, 수레국화, 칸나,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 계절마다 다른 꽃이 핀다. 노랑, 보라, 분홍, 빨강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라 사진에 담는 재미도 계절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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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물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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